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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맛집이네요 "보노, 이태리 식당!!!" 굿모닝, 월모닝...월요일 아침이네요. 출근길에 잠깐만 걸어도 콧등에 땀이 맺히던 게 바로 어제 같은데, 오늘 아침은 제법 쌀쌀하네요. 다들 감기 조심합시다!! 어젠 일요일이었죠. 코로나때문에 밖에 나가질 못해 우울증에 몸서리 치다가 늦은 오후에 안되겠다.. 바람이나 좀 쏘이고 오자 싶어서, 동네 친한 언니와 미사리에 다녀 왔어요. 사실 뭐 그냥 밥만 먹고 온거죠... 요 며칠 이태리 음식이 너무 땡겨서, 핑곗김에 먹은 피자와 파스타. 이태리 식당 "보노"에 다녀왔어요!! 사실 그 동네 지리도 잘 모르고, 간판도 너무 작아서, 그 근처까지 갔다가 한바퀴 삥~돌았다죠. 첨에 찾다가 지나쳐서..다시 유턴하고, 또 유턴하고,,ㅠㅜㅜㅜ 그래도 우리, 기어코 먹고 왔어요. 엘리베이터 타고 2층에 올라가면 바로 보.. 더보기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는 법. 요즘, 너나 할거없이 다들 우울하고, 짜증나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다가 화가 솟구치는 그런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우리 모두는 그냥 지금 견디고 있는 것이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2월달에 매장 오픈 준비를 다 마치고 나니 코로나가 터져서 개시도 못해보고 몇달을 계속 쉬다가, 가게 오픈을 한 지금도 돈을 벌기는 커녕 계속 임대료에 각종 공과금이 나가기만 하니..뭘 먹다가 속에 탁 걸린 것처럼 우울하고 슬픈 날만 계속 되기에. "그래, 이번 기회에 뭐나 좀 해보자..."해서 건강을 위한 운동을 시작했다. 나처럼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은. 살이 많이 쪘다고 해서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을 하려고 하면, 더 힘들고 더 하기 싫어진다. 그래서 가까운 공원을 한바퀴만 돌자.. 더보기